한나라당 대전시당과 대전시 당정협의회
2009년도 대전시 국비확보에 당·정 총력
2008-09-03 김거수 기자
한나라당 대전시당과 대전시가 4일 오후 한나라당 대전시당 강당에서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 나섰다.
대전시는 ▲한밭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유등천 좌안도로 건설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도입, ▲대덕테크노밸리 진입도로 개설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 ▲자기부상열차 시험선로 연장사업 ▲대덕특구 연구성과물 홍보관 건립 ▲오정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 주요 사업의 내년도 국비 확보를 건의했고 시당은 이같은 뜻을 중앙당과 정부에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대덕연구개발특구 유치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과 국회 예결위일정에 따라 2009년도 대전시 국비확보에 당·정 합심으로 총력을 기울이기로 재 다짐하고 구체적인 실천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송병대 위원장은 "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석 직후 당 정책위원회와 정부에 대전시 운영에 필요한 예산확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효 시장은 "경제가 어렵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갈등을 겪고 있다며 당정이 협력이 공고해지고 시와 당협위원장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위치에 따라 도와주고 힘을 합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배 사무처장은 시당 현안 설명에서 한나라당 대전시 당원이 4만2천명이 있다. 시당은 오는 10일 추석맞이 여성위원회는 중구 침산동 소재 작은 예수마을을 방문 위문품전달과 식사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9월말경에는 각 분과별 임명장 수여식과 10월에는 여성아카데미 및 정치대학원을 개강해 오는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정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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