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함께 키워요. 함께 나눠요!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 수익금 후원
2018-06-05 김남숙 기자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황선남)는 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 수익금 전액(150만 5120원)을 기탁했다.
수익금은 지난 24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 아나바다 장터에 아이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직접 판매해 마련됐으며 대전지역 저소득 아동가정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선남 회장은 “앞으로도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나눔축제는 대전지역 140곳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아이들에게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이웃사랑을 배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