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자랑스런 한국인’ 유환준 도의회 교육사회위원장 선정
충남도 교육발전과 지역발전 공로 인정받아
2008-09-03 성재은 기자
유환준 위원장은 지난 1991년 초대 충청남도 교육위원을 역임하고 그간 제7, 8대 충남도의회 의원과 교육사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충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위원장의 업적으로는 ▲연기지역 수능시험장 유치 ▲조치원고등학교와 조치원여고 기숙사 충남 최초 건립 ▲조치원고등학교 BTL 사업 45억 유치로 시설 확충 ▲초등학교 6개교와 중학교 2개교 60억 확보해 다목적 강당 건립 ▲조치원 신봉초 이전 위해 150억원 확보, 이전 추진 ▲도화초등학교 신설 09년 3월 개교 예정 ▲조치원 명동초등학교 수영장 건립 등 지역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유 위원장은 “연기교육사랑운동을 진행하면서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낀다. 내 고장 학교 다니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우수인재가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지역명문학교 육성 토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교육문제를 근시안적인 입장에서 단기간의 성과를 바래서는 안 되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고, 정책을 수립·추진해야 한다. 비록 작은 힘이지만 우리 충남교육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