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 ‘장마철 대비 시설점검’ 봉사 활동
‘14년부터 도움의 손길 지속...예광마을과 인연 이어와
2018-06-08 최형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태수)는 노인복지시설인 예광마을(전라남도 순천시 가곡동 소재)에서 지난 7일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어르신들을 대신해 시설점검 봉사 활동 등을 펼쳤다.
이날 호남본부 직원 30명은 장마철을 대비해 예광마을 생활관 주변, 구내식당 등 시설점검활동과 대청소를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한편, 호남본부는 ’14년부터 예광마을에 추석·설 명절 사랑 나눔, 김장 나눔, 일손 돕기 등 정기적인 후원을 실시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태수 본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