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네거티브 안하겠다"

"내가 더 잘해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치인이 되겠다"

2018-06-10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10일 최근 선거가 접어들면서 “정책은 사라지고, 온갖 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광화문 촛불시위에서 표출된 국민의 명령은 “정치도 변하고, 국민도 변하라!”라는 것이었다면서 “우리 모두가 변해야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올라설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저는 새로운 정치의 작은 변화를 실천하고자 마지막 순간까지 오로지 시민들과의 소통과 정책으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첫째, 저는 상대방을 깎아내려 내가 잘되는 정치인이 아니라 내가 더 잘해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치인이 되겠다.

둘째, 저는 비방과 흑색선전이 아닌 철학과 비전, 정책을 홍보하는 신사적인 정치인이 되겠다. 앞으로 남은 유세 기간 동안 더 깨끗한 정치를 선보이겠다.

셋째, 자기만 옳다고 우기지 않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바로 민주주의의 출발이라는 신념으로 인내와 경청의 민주주의, 인내와 포용의 민주주의, 인내와 설득의 민주주의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