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대전 훈우서원, ‘호국보훈 가훈쓰기’ 체험관 운영

2018-06-14     김남숙 기자

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 훈우서원(원장 박수민)은 지난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호국보훈 가훈쓰기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됐으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대전시민 등 200여명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문구들을 적어가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 날 훈우서원 회원은 “가훈쓰기를 통해 모든 가정이 꼭 지켜야 할 것들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또한 국가유공자로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훈우서원은 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윤명호)내 상이군경 회원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전보훈병원 등에서 보훈가족 및 일반시민들에게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