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구 회장 아들 부부, 결혼기념 3천만원 기부 이영찬·정희영씨 부부 대전 시장에 전달 2008-09-11 김거수 기자 대전의 대표기업 계룡건설의 이시구회장의 장남인 이영찬(계룡건설 토목개발부)·정영희씨 부부가 11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박성효 대전시장에게 3천만원을 전달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29일 결혼한 기념으로 3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불우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