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ㆍ가족 위해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여성수련원, 업무협약
2018-06-20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0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박영길)에서 한국여성수련원(원장 유현옥)과 여성ㆍ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증진 및 생활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과 가족 등 사회간 효율적인 네트워크(연계망)를 구축하기 위해 진흥원의 품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와 여성수련원의 교육 · 연수 프로그램을 연계, 체계적이고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맞춤형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비롯해 지속적인 사업 발굴 및 교류·협력 등 물적·인적 자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균 원장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진흥원과 사회의 다양한 문제해소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여성수련원이 손을 맞잡고 국민 복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