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백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본부장, ‘영혼의 思索’ 발간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 철학을 한권의 책으로 묶어
2018-06-21 최형순 기자
조백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은 “지혜를 찾아서 떠난 여행 ‘영혼의 思索’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는 보릿고개가 있던 시절 하늘만 보이는 시골에서 태어나 단양군청을 시작으로 산림청 본청과 소속기관에서 평생을 산과 나무에 관련되는 일을 하였다.
산림청 소속 일선 기관장을 두루 거치면서 인생을 재조명 하고 산림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삶의 지혜와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 철학을 한권의 책으로 묶어 발간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조백수 본부장은 “인생을 위해 닦는 생활의 도를 자연과 소통하며 사색을 통해 찾으려 했다. 대자연은 언제나 깊은 자아의 성찰을 통해 부족함을 일께워 주었고 지혜의 길을 열어 주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책은 늘 곁에 두고서 읽어봄 직한 삶의 지침서라면서 평생을 산림공직자로서 산과 자연을 벗하며 일해 온 결과 억지로 무엇을 하려고 하지않고, 순리대로 삶을 살고자 하는 본인이 한 그루의 큰 나무가 된듯하다”고 힘찬 박수를 보냈다.
조백수 경영기획본부장 오는 27일 오전 10시 퇴임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