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155회 정례회 개최

용전동 버스터미널 시설현대화 대책 추진 건의안’과 대전역세권개발사업 민자공모

2008-09-16     성재은 기자
대전시동구의회(의장 김종성)가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14일간 제155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황인호 의원 외 5인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동구 금연 환경조성 및 지원 조례안’과 동구청장이 제출한 ‘대전시 동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 ‘대신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변경수립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과 ‘2007년도 세입세출결산승인안 및 예비비지출승인안’을 각 소관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9월 30일 제5차 본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에 걸쳐 구청장으로부터 2008년 하반기 구정업무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용전동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 현대화를 위해 김인국 의원 외 9인의 의원이 발의한 ‘용전동 버스터미널 시설현대화 대책 추진 건의안’과 대전역세권개발사업 민자공모 입점조건에서 백화점 입점제한 철회를 건의하기 위해 황인호 의원 외 7인의 의원이 발의한 ‘대정역세권개발사업 공모 입점제한 철회 건의안’을 채택하고 이를 대전시장에게 건의할 예정이며 윤기식 의원 등이 발의한 ‘행복도시 원안대로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