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세종도시교통공사 노조파업 해결에 최선

노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 처벌 등 엄정하게 대처

2018-06-21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21일 세종도시교통공사 노조파업과 관련 “시장으로서 빠른 시일안에 해결하도록 사측에 최대한 재량권을 부여하여 노사가 협상 하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20일 노동부 조정위원회 중재도 합의는 실패 했지만 상당 부분에 의견 조율이 되어가고 있으므로 빠른 시일안에 타결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체 전세버스를 투입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해를 당부했다.

또한 “임금인상 문제에 있어서는 공기업이 준수해야 할 범위내에서 타결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양보할수 없고 노동자 편익을 증진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협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노동자의 파업은 적법하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 처벌 등 엄정하게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