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여름방학 '산문창작수업 수강생 모집’
다음달 13일까지 지역 고등학생대상 신청서접수
2018-06-21 김남숙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관장 박진용)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문학교육프로그램 산문창작수업을 운영한다.
다음달 14일부터 8월 18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6회 운영되는 이번 창작수업은 지역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는 이중세 작가가 맡는다.
이번 창작수업은『지금, 당장, 세계를 쓰자!』를 주제로, 수강생이 직접 창작한 작품과 소설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는 합평회 중심으로 운영되어 창작방법론과 문학이론을 습득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고등학생은 다음달 13일 오후 6시까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대전문화재단 또는 대전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방문(대전광역시 동구 송촌남로 11번길 116) 또는 팩스(042-621-5023), 이메일(artedu@dcaf.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또는 대전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대전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강사 이중세 약력 ▲대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전국 창작희곡 공모전 금상 ▲대전 창작희곡 공모전 대상 ▲제7회 벽산희곡상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소설) ▲목포문학상 희곡 부문 본상(희곡) ▲유성문학마을도서관상주작가 활동(2018) ▲저서 파국(2017), 삼키는 칼(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