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다음달 2일 개소 ‘이용자 모집’

만6세 이상 세종특별자치시에 등록된 장애인 대상 상시 모집

2018-06-22     최형순 기자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윤용식)가 만6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해 장애인과 가족에게 각종 상담 및 심리재활, 자립지원, 문화여가, 교육 등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 구성원의 부양부담을 경감을 목적으로 하는 장애인 이용시설이다.

모집자격은 만 6세 이상이며, 세종특별자치시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09시~18시까지 이며, 이용료는 월 13만 원, 식비 5만 원이다. 그러나 기초생활수급자는 이용료가 무료이며, 식비는 5만 원만 납입하면 된다.

주요 운영프로그램은 상담사례관리, 건강지원, 가족지원, 문화여가 및 교육지원, 자립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이며, 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고, 또한 세종시 북부권 위주로 송영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위탁으로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이용자의 행복실현과 지역사회의 열린 소통으로 ‘사랑과 존중으로 소통하는 사람이 행복한 공동체’를 지향하고자 다음달 2일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