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도로제설 자치구 평가 ‘최우수기관’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 원’ 받아
2018-06-25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가 대전시 주관 ‘2017년도 겨울철 도로제설 관리대책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로제설추진 실적보고서, 제설관리청 협력도, 단체장 관심도, 수범사례 등 6개 분야 18개 세부 항목에 대한 평가와 현장점검으로 이루어졌다.
구는 평과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로 5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으며, 이는 도로 유지관리에 필요한 자재‧장비‧시설 구입 및 정비에 쓰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