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유성구청장, 기후변화 ‘최고 리더십상’수상

2008-09-22     성재은 기자
진동규 유성구청장이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후변화 리더십 지방자치단체장 과정 수료식에서 ‘최고 리더십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장 기후변화 리더십과정은 국내 최초로 개설된 전문 교육과정으로 기후변화 대응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발전적인 기후변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청(청장 하영제)과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고건)가 공동으로 마련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구는 20일 진동규 유성구청장이 기후변화 문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기후변화 방지를 위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기후변화 문제야말로 국가와 인류미래를 좌지우지하는 최우선 당면과제로 국가나 지자체는 물론 사회 전 분야에서의 총체적인 대응과 역할이 요청된다” 며 “국가안보와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해 지자체에서 실현 가능한 분야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나서 기후변화에 대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