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평생학습 가족아카데미 개강
22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대한민국(동구), 선진화의 길’ 주제
2008-09-22 성재은 기자
평생학습 가족아카데미는 구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문화강좌로 내달 14일까지 계속되며 도예교실, 발마사지, 제과제빵, 분경꾸미기, 미술치료 등 5개 강좌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분야별 현재 활동 중인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과 현장견학 등을 병행 실시해 실생활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강의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동구 주민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구는 또 각 강좌별 교육종료 후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내용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운영 평가 및 향후 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권오숙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가족아카데미는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취미 교양분야의 강좌로 마련해 자기개발은 물론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채로운 내용의 강의를 준비해 구민들의 열린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