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논산시의회, 원구성 윤곽 나와
의장 김진호, 부의장 박승용 의원 사실상 확정
2018-06-28 조홍기 기자
개회를 앞둔 8대 논산시의회가 원구성 윤곽을 드러냈다.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 김진호 의원(나 선거구, 3선)이 전반기 의장을,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박승용 의원(나 선거구, 3선)을 각각 내정했다.
당선인들은 지난 26일 간담회를 통해 원구성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운영위원장에 민주당 조배식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민주당 김만중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민주당 구본선 의원을 사실상 확정했다.
논산시의회 이번 지방선거 정당별 의석수를 살펴보면 전체 12석 중 더불어민주당 8석, 자유한국당 4석으로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했다.
한편 8대 논산시의회는 다음 달 2일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3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