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DMS한국의료초음파연수원 상반기 세미나 성료
심초음파 분야 중심으로 세미나 프로그램 진행
KRMDS한국의료초음파연수원은 ‘KRDMS 2018 상반기 CME Seminar(12Units)’를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KRDMS한국의료초음파연수원(4층) Seminar Room에서 지난 24일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chocardiography(심장초음파)’를 주제로, 심혈관질환의 다양한 Case View 및 동영상과 Guid Line, Echo 인증 Test 등 심초음파 분야를 중심으로 세미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CME 이수는 물론, 최근 의료계의 심초음파 급여화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긴장된 분위기가 다소 읽혀지는 듯 했다.
MSK(근골격계 초음파)분야의 이영민 교수(대한초음파국제교류협회장,대한근골격계초음파학회고문)의 ‘Intervention by Ultrasound to Joint, Nerve, Muscle’ 는 질환별 Scan Point를 직접 Scan하면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손일석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심장내과)의 ‘Intracardiac mass and normal variants’는 Mass와 Variant에 대한 임상 Image 및 동영상 사례들과 질환별 특징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어 진지하면서도 흥미로워했다.
뿐만 아니라 조진현 교수(강동경희대병원 혈관외과) ‘Ultrasound Application for Venous Disease’는 환자의 시술 및 수술 이미지를 보면서 궁금증을 풀어줬고, 김은미 과장(대청병원 내과) ‘ASE 2017 new guideline review’ 는 그동안 심장초음파 사용에 대한 권고사항이 궁금했던 초음파사에게는 단비 같은 시간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문하는 참석자들의 요구도 빠지지 않았다.
한편 KRDMS는 매년 2회 춘·추계 CME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초음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의 초음파 검사기술 및 학술정보 교류할 수 있는 친교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