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성 의원 및 장관 회의 참석 대표단 파견

단장인 이혜훈의원을 포함하여 김을동의원등

2008-09-23     국회= 김거수 기자
9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몽골에서 개최되는 제6차 아시아 여성 의원 및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국회대표단이 4박 5일 일정으로 어제 출국했다.

이번 대표단은 단장인 이혜훈의원(한나라당)을 포함하여 김을동의원(친박연대), 최영희의원(민주당), 정미경의원(한나라당) 등 4인으로 구성되었다.

이 회의는 “성(性)과 보건에 중점을 둔 UN 새천년 개발계획(MDG)의 자금조달”을 주제로 열리게 되는데, 총 7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우리 대표단은 의원별로 관심 분야에 대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아시아 여성 의원 및 장관 회의는 아시아인구개발의원포럼(AFPPD)이 아시아 각국 의회 또는 정부와 협력하여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2003년 이래 매년 개최하는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2000년 UN이 MDG를 발표하면서 설정한 목표 달성 연도인 2015년의 중간 시점에서 보건, 교육, 성과 관련된 MDG의 지속적 자금조달을 보증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방안을 검토하고, MDG를 실현하는 데 있어서 발생하는 재무의 결함을 축소하기 위한 의원들의 노력 증강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원별 토론 분야]
- 이혜훈 의원 : 성(性)과 관련된 MDG와 그 외의목표와 타겟에 관련된 것들
- 김을동 의원 : MDG 실현에 필요한 여성 의원 및 장관의 역할
- 최영희 의원 : MDG 지원에 대한 파트너십과 지지
- 정미경 의원 : 보건과 관련된 MDG 집중분석- 국가는 실행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