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홍보
재활용율 높이기 위한 적극적 실천 당부
2018-07-03 조홍기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재활용품 분리배출 핵심 4가지인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를 통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이에 시정소식지를 통한 홍보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전파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음식물 등 이물질로 오염된 비닐이나 스티로폼 용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컵라면 용기·음식물 포장재로 사용된 스티로폼의 경우 라벨 등 다른 재질 부분은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상태로 배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를 배출하기 전 재활용 마크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재활용품 배출 시 올바른 배출 방법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