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유산 대탐험’ 해단식

문화유적답사 우수작품 시상식

2008-09-26     성재은 기자
700년 백제역사 여행 ‘백제문화유산 대탐험’이 26일 3박 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참가자들은 공주에서 부여, 서산으로 이어지는 백제문화 유산 답사 후 이도학 교수의 ‘글로벌 백제’라는 주제의 강연을 끝으로 ‘백제문화유산 대탐험’ 해단식을 가졌다.

금일 해단식에서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변평섭)이 참석해 격려 인사 말씀과 함께 문화유적답사기 우수 작품에 대해 최우수 민태현(50만원), 우수 이현경(30만원), 장려상 정우일·종려나(20만원)등 표창수여 및 부상금을 지급했다.

한편 해단식 후, 이번 탐사에 참여한 중국인 대학생과 연구원 관계자 및 도 관계자는 좌담회를 갖고 앞으로 백제 문화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 방법 등 백제사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