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당진시의회 개원, "당진시 위한 의정활동 펼치겠다"

연구하고, 공부하며 정책을 만들고, 대안을 제시하는 일하는 당진시의회

2018-07-04     최형순 기자

제3대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4일 본회의장에서 ‘제3대 당진시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원은 김기재 의장, 정상영 부의장, 김명진, 김명회, 서영훈, 양기림, 윤명수, 이종윤, 임종억, 전재숙, 조상연, 최연숙, 최창용 의원 등이다.

이날 개원식은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초청내빈, 의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선서, 정상영 부의장 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김기재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3대 당진시의회는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견제·감시를 하는 동시에 정책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의 알권리를 충촉 시키기 위해 SNS 또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당진 시민들이 널리 공유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의원들이 연구하고 공부하며 정책을 만들고, 대안을 제시하는 일하는 당진시의회를 만들어 집행부와 함께 당진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홍장 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선 7기 당진시정은 ‘시민이 주인이다’라는 시정철학과 대원칙을 가지고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롭게’ 하여 더 큰 도약 살맛나는 당진를 만들것을 17만 당진시민께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민선 6기 당진시는 의회의 전폭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300개의 기업유치와 5년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 3농혁신을 통한 농업패러다임 전환 등의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또한, “민선 7기 당진시는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아동·여성·장애인·어르신이 대접받는 당진, 삶이 윤택한 명품도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당진시가 되도록 15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