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의회 전반기 의장에 서미경 의원
5일 임시회 열고 의장단 선출...부의장에 한국당 김수연 의원
2018-07-05 김용우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서미경 의원(재선)이 선출됐다.
대덕구의회는 5일 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서미경 의원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덕구는 대전 사상 첫 여성 구청장과 여 의장이 동시에 구정 운영과 구정 견제에 나서게 됐다.
서 의장은 민주당 내 최다선(最多選)으로 의원총회 때 내정을 확정하면서 무난히 의장석에 앉았다. 그는 2년간 대덕구 견제와 감시활동에 나선다.
한편 부의장엔 자유한국당 김연수 의원(재선)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