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18 인문도시 사업 선정‘
2018-07-06 송연순 기자
대전대 지역협력연구원(원장 송기한)은 지난달 29일 대전동구청과 함께 한국연구재단의 ‘2018 인문도시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문도시 사업은 '3快(쾌)한 인문도시樂(락)! 대전 동구를 디자인하다'라는 제목으로 향후 3년간 진행된다. 소요 사업비는 대전 동구청과 교육부 예산을 포함 1년에 2억원 씩, 3년 간 총 6억 원이다.
송기한 대전대 지역협력연구원장은 “대전 동구는 철도와 남간정사를 비롯해 많은 역사적 문화자원을 갖다”며 “앞으로도 문화적, 역사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대한민국의 ‘융합과 상생의 인문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