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탄생

10월1일 군민의 날 선포식 가져

2008-09-29     성재은 기자
청양에서 생산되는 우수상품을 차별화해 판매를 촉진 할 청양군의 공동브랜드 ‘칠갑마루’가 탄생한다.

청양군(군수 김시환)은 10월 1일 청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47회 군민의 날 행사에서 칠갑마루공동 브랜드를 선포하고 대내외에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를 알릴 계획이다.

‘칠갑마루’는 청양군내 생산품과 서비스업에 독점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특허청에 등록한 공동브랜드상표로 무지개색의 띠를 하트 모양으로 디자인해, 청양은 무지개 빛깔과 같은 다양성을 가지고 있으며 소비자를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용대상은 895품목으로 청양군내에서 농축산물 등 생산품을 생산하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동상표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용을 결정 허가 받은 생산품에 한해 2년간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