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진행
'PlayGround에서 놀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미래 만들기' 주제로
2018-07-09 조홍기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소프트웨어교육센터(센터장 지진호)는 지난 5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PlayGround에서 놀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미래 만들기'라는 주제로 논산 기민중학교 1학년 8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아이패드와 코딩 Swift Playgrounds, SeeSaw 앱 등을 활용해 국제표준화 SW코딩 및 창의컴퓨팅을 배우는 동시에 3D프린팅과 3D캐드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술을 체험하고 3D 기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건양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유학년제 취지에 부합해 대학자산 개방을 통해 다양하고 질 높은 자유학년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코자 진행됐다. 학생 중심의 실습 위주 프로그램 및 융복합적 사고를 함양하도록 미래핵심역량을 길러주는 능동적인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양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 PlayGround는 지난 5월말 설립됐으며 충남도 최초로 대학의 자산을 개방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Apple사, SAP사의 국제표준화 코딩교육과 창의 아이디어 제품 제작 프로젝트, 교원과 교육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 등 4차산업혁명 정보화연수 그리고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한 하이엔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