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예약부도(NO-SHOW)소비자캠페인
소비자에게 예약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의식 일깨워 주기 위함
2018-07-09 최형순 기자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7일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후원으로 대전시청 남문광장 1,000여명과 함께 “예약부도(NO-SHOW)소비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예약부도란(NO-SHOW)? 예약을 하고, 취소연락 없이 예약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행위를 뜻한다.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서 조사한 예약부도에 관한 소비자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예약부도의 이유 중에 취소를 할 시간적·물리적 여건이 안돼서 41.3%, 예약사실을 잊어서 35.0% 취소사유를 설명하기 귀찮아서가 15.0%나 된다고 한다.
도정자 회장은 9일 “예약부도로 인한 손해는 사업자의 경제적 손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피해가 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소비자에게 예약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소비자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