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당진시민대상 주인공은 누구?
다음달 24일까지 후보자 접수
2018-07-10 최형순 기자
충남 당진시가 시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당진시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24일까지 접수해 올해 어떤 수상자가 나올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당진에 계속해서 5년 이상 거주한 시민으로, 선발부문은 ▲지역발전․환경 ▲사회봉사 ▲경로효친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체육 ▲특별공로(거주제한 없음) 부문 등 모두 7개 부문이다.
수상후보자 추천권자는 읍면동장 또는 관내 기관의 장, 사회단체의 장 등이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 첨부 서류를 당진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당진시민대상이 17만 시민을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만큼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이번 당진시민대상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신청서류는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노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신 분께 드리는 가장 영예롭고 영광된 상”이라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2013년 장기천 씨 이후 4년 만에 지역발전‧환경 부문 김금순(66세, 순성면) 씨와 사회봉사 부문 박광래(72세, 면천면) 씨, 특별공로 부문 윤재구( 85세, 송악읍)씨 등 3명의 시민대상 수상자가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