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 실무형 청년취업아카데미 ‘성황’

‘4차 산업 인문융합 빅데이터 분석 기획자’ 연수과정 마쳐

2018-07-11     김윤아 기자

배재대(총장 김영호) 전자상거래학과는 2개월 간 진행한 ‘4차 산업 인문융합 빅데이터 분석 기획자’ 연수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으로 지난 5월 중순부터 2개월 간 이뤄졌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은 (사)한국융합기술진흥원의 특성화 연수과정 중 하나다. 전자상거래 빅데이터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잔 직업기초능력‧직무교육,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의 이해, 빅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체계적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은 기업 및 사업주 단체가 요구하는 기본공통역량 및 전문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수요자 중심으로 구성해 연수생들은 실무교육 과정 수료 후 참여기업 등에 취업연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선재 전자상거래학과 학과장은 “연수기간 동안 참여해준 교수와 연수생들의 교육‧학습 집중력과 열정에 감탄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연계형 연수과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