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유한식 후보 "불법여론조사 한적 없다"

유한식 후보 "불법선거운동 밝혀지면 후보사퇴하겠다" 약속

2008-10-05     연기= 김거수 기자

자유선진당 유한식 연기군수후보는 5일 오후 심 대표 연기군 연락사무소에서 본지가 보도한 선거법위반논란 관련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선거를 세차례 나왔지만 불법여론조사를 한적이 없다"고 밝혔다.

오는 10월29일 선진당 유한식 연기군수 후보 와 김학현 연기군 가 선거구 군의원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 이번 선거는 연기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반듯시 승리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그동안 불미스런운 선거로 인해 깊어진 군민들의 아픔을 이제는 반성과 성찰을 통해 화합과 희망으로 보듬어야 할 때"라며 "언제든지 대화와 만나을 공유해 희망을 이야기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군민이 제안하는 군정 발굴, 행복도시와 함께하는 지역발전 계획 ▲군정의 대외기능 보강 등 획기적으로 개선▲창조와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과문화 ▲ 공평무사 행정,상과 벌▲필요와 효율의 사회복지를 지원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한나라당의 이번 보선에 대한 선진당과 심 대표에 대한 음해성 발언을 강력하게 경고했다". 또 "공명선거를 헤치는 어떤한 공작정치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여론조사를 빙자한 불법선거운동도 곧 진실이 밝혀져 법의 준업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이번 선거기간동안 불법선거운동을 하지 않을 것과 불법이 밝혀지면 후보를 사퇴한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번 보선에서 서로가 존중하고 "크린선거를 위하여 정책대결 및 축제의 선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크린선거 협약식 개최"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