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사랑 산악회, 벤처기업 대청호 낭만길 "의기투합"
한달동안 있었던 일들과 산학연(産學硏)이 함께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대덕이노폴리스 벤처협회(회장 박찬구)가 주관하는 대덕사랑 산악회(회장 공두식) ‘제92차’정기산행‘이 14일 대전 동구 '대청호 낭만길 산행'을 진행했다.
김석규 수석부회장(오존텍 대표)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은 대청호 5백리길 4구간 호반 낭만길 산행에 앞서 신임 박두진 글로벌금융유통 대표인 산악대장의 지도로 산행체조를 실시했다.
대청호 오백리길이 매력적인 건 내내 호수만 걷는게 아니라 초록빛 숲으로 향하는 길이 있기에 걷는 길이 지루할 틈이 없는 둘레길로 회원들은 한달동안 있었던 일들과 산학연(産學硏)이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내 쌀 소비를 촉진 하기 위해 국내 쌀을 활용한 쌀국수, 쌀만두를 개발한 정공조 영진식품 이사, 노후 재테크를 원룸 사업을 추천하는 김시환 명승건설산업 대표, 강계원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 전문위원은 미래의 먹거리로 안전한 맛있는 고기를 배양하게 될것이라고 강의를 해 회원들로부터 힘찬 박수를 받았다.
이날 산행을 리더한 김석규 오존텍 대표는 수질정화, 탈취, 살균에 사용되는 오존에 관한 19년 동안의 연구와 개발로 우리나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소형 오존발생기, 오존농도 측정기, 산업용 오존발생기, 실험실용 오존발생기 등을 주력으로 제작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신신자 (주)장충동왕족발 회장은 "고통이 결코 나쁘지 않다. 고통이 보상 받는 것 같다면서 좌절하지 않고 시설을 확장하고 준비를 완벽하게 한 결과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면서 "우리나라 월드컵 경기시 3일동안 3배로 급증한 주문 물량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원벽하게 해소하므로써 유통업계에서 신인도가 높아져 철웅성 같은 이미트에도 납품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대덕사랑산악회 신입회원으로는 화장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김도수 (주)이앤이켐 대표, 건강관련 식품 건강을 개선하고 지키기 위하고 있다는 전근영 큐싸이언스 대표, 세라믹, 금속, 고분자 등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핵심부품과 솔루션을 선도적,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김수연 래트론 주임, 회원들에게 유익한 상품을 앞장서 소개하겠다는 나원택 삼성생명 실장등이 참석했다.
이날 산행에는 김소희 애듀일번가 대표, 김종신 고용노동부 과장, 김재혁 트라이앵글 에듀컨설팅 대표, 노태승 중앙노동위원회 행정사무관, 류영재 유한플라텍(주) 대표, 박명금 BIOSAL 대표, 변영미 영진식품 대표. 이춘희 CN프린텍 대표, 안경찬 기술보증기금 기술융합센터 부지점장, 안정희 (주)에이티 대표, 윤성중 건국대학교 교수, 이정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팀장, 최형순 충청뉴스 취재본부장,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김시원 사무국장, 정형근 대리, 임동혁 주임, 오지훈 사원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