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사위,건소위 현장 점검 나서

2008-10-07     성재은 기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조치연)가 7일 공주 봉정 검상천 수해상습지 하천개수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김석곤 의원(금산1,선진당)은 설계된 돌망태 전석 쌓기 등이 적용된 구간은 어느 구간이며 나머지 부분은 어떤 공정으로 완공할 계획인지, 교각이 높아짐에 따른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병기 의원(부여2, 한나라당)은 일부 보상이 되지 않는 원인에 대해 질문했다.

최의환 의원(청양2, 한나라당)은 교량이 1개소인지, 공사비는 얼마인지 물으며 철근 사용시 강도가 좋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고강도 철근은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치연 위원장(계룡2, 한나라당)은 표토 제거를 하고 버리는지, 제방 축조시 유용토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는지 등을 물으며 보상에 대한 감정평가는 몇 개소에서 하는지와 교량기초는 어떻게 하는지 묻고 현장정리정돈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유환준) 역시 교육·복지시설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사항과 복지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문제점 파악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논산 연산 계룡학사, 양촌 계룡정심원, 충남체육고등학교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