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문화원 “2008 대한민국 문화원상” 수상
전국 223개 지방문화원 중 「우수 프로그램 부문」으로 수상
2008-10-09 성재은 기자
“제1회 2008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상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큰 문화원과 문화원 관계자 및 단체, 언론인을 대상으로 그 공적을 기리고자 전국 223개 지방문화원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 받아 우수 프로그램과 개인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하였다.
심사위원은 문화원상 운영규정에 따라 문화기획 분야의 이종인(문화행정연구소장), 문화정책 분야의 이흥재(전주정보영상진흥원장), 지역문화 분야의 강진갑(한국외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예술가 분야의 곽효환(문학인), 언론 분야의 김승현(문화일보 문화부장), 축제 분야의 류정아(문화관광정책연구원 정책기획팀장), 문화경영 분야의 박은실(추계예술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로, 외부 문화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었다.
유성문화원은 지역민을 문화활동가로 양성하기 위하여 지역 문화예술현장에서 활동하는데 요구되는 프로그램인 <문화예술 민간자격증 소지자를 위한 직업 재교육> <지역문화인력 네트워크 사업> <노인 문화활동가 양성교육>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등 문화예술교육 및 평생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었고, 이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양성된 문화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하겠다는 비전제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문화원은 제1회 문화원의 날인 10월 10일 전주 전통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