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참전유공자 증서 방문 전수
2018-07-24 김남숙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24일 권오영 참전유공자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
권오영 참전유공자(대전 동구)는 국가보훈처에서 실시하는 ‘참전 미등록 국가유공자 발굴·등록’ 사업에 의해 대전지방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로 등록 됐다.
국가보훈처는 1994년부터 참전유공자 등록을 시행하고 있으나 제도를 알지 못해 참전유공자로 등록을 하지 못한 대상자를 2014년부터 발굴·등록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로 등록하고 있다.
참전유공자로 등록되면 국가보훈처에서 지급하는 월 30만원의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병원 및 위탁병원 감면 진료, 국립묘지 안장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