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국해부 1차관에 예산 건의
2008-10-15 김거수 기자
박 시장은 연속정밀 지적도 작성, 임야도 전산화 구축, KLIS 서버 교체 등 10억원과 3차원 국토공간정보 및 지능형 지적 예산 20억원 등 30억의 국비 지원과 대전권 광역교통망 확충 등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은 토지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망라해 구축된 자료로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용도지역·지구 등 150만 건의 자료가 관리되고 있다. 또 정책수립 등의 관리시스템과 대민서비스 지원시스템으로 구분, 전국에 최초로 시범지역에 선정돼 지난해 11월 약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구축 완료했다.
올 1월부터는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무료열람·조회 및 발급 하루 이용건수가 2000여 건으로 이용건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시스템의 완성으로 시민들은 토지이용 계획 확인원, 토지가격확인원 등을 발급받기 위해 관공서를 방문하는 불편이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