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 조곡지역아동센터와 철도사랑 하계캠프

지역사회 학생 20명 초청 폭염 잊는 물놀이 즐겨

2018-07-26     최형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태수)는 순천조곡지역아동센터 학생 총 20여명을 초청해 26일 ‘철도사랑 하계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호남본부와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은 구례 방광마을의 야외수영장을 찾아 폭염을 잊는 물놀이를 호남본부 직원들과 함께 즐겼다.

한편, 호남본부는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인 KR 공부방을 운영하여 조곡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13년부터 ‘철도사랑 하계캠프’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최태수 본부장은 “호남본부 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