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청각장애 65세대에 초인등, 대화판 무료 설치
2008-10-15 성재은 기자
초인등과 대화판은 청각장애인이 주로 거주하는 방과 거실 등 원하는 곳에 설치되며, 희망할 경우 비장애 세대원을 위한 초인종도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중구청,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구행복plus네트워크가 연계해 추진되며 청각장애인의 대화단절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초인등 설치사업이 대전시 전역으로 확대돼 더 많은 청각장애 가정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