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세아제지 창고 공사 현장서 불
119 소방당국 7시간여만인 오후 3시 35분께 진화
2018-07-28 최형순 기자
28일 오전 8시 31분께 세종시 부강면 아세아제지 창고 시설 배터리 저장소 신축공사 중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는 아세아제지 공장 관계자로 창고 내 불꽃과 연기가 발생한다고 신고를 받은 119 소방당국은 7시간여만인 오후 3시 35분께 진화했다.
119 현장 도착시 리튬이온 배터리 저장소 1개동에서 불꽃과 황색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업체 측에서 전력피크시 부족한 전력을 추가로 공급하기 위해 해당 시설을 신축하던 중으로 파악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