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08 가을철 나무심고 가꾸기’ 개최

생명의 나무 100만 그루 심기 운동 일환

2008-10-16     성재은 기자
대전시 서구(청장 가기산)가 15일 ‘생명의 나무 100만 그루 심기’ 재도약을 위해 갈마근린공원에서 ‘2008년 가을철 나무심고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을 비롯한 내동네 내공원 가꾸기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능수벚나무, 물푸레나무 등 큰나무와 영산홍 등 화목류 2천여 그루를 식재했으며 퇴비주기와 전정 작업도 함께 실시해 공원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구는 11월 첫째 주간을 나무심고 가꾸기 주간으로 정하고 지역내 근린공원과 어린이 공원 등 115개소에서 내동네 내공원 가꾸기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고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