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보건소, 장애인 건강교육 프로그램 운영
다음달 1일부터 3일간 생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 어르신 대상
2018-07-30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오는 1일부터 3일간 판암동 소재 생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해 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뇌졸중의 관리 및 2차 예방 ▲운동기능 회복을 위한 재활치료 운동법 ▲치매의 이해 및 증상 ▲치매예방법 안내 및 예방체조 교육 ▲낙상 예방 전략, 자가 운동법 등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성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교육을 통해 장애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신체적 정신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증진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