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 개최
사회복지사 유공자 시상식도 열려
2005-12-06 박근형 기자
제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가 대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맹진) 주최로 6일 오후 4시부터 오페라웨딩홀에서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단체 시설종사자, 전담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사기앙양 및 위로의 장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사회복지사로서 역할과 자질향상과 상호간의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정맹진 회장은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분들에게 오늘은 소중한 날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긍심과 열정이 가득한 사회복지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시상식도 열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은석민, 김해연, 서미원, 배현숙, 이수희) 5명과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상(장교순, 손선문, 김미정, 김은정, 백지나) 5명 등 모두 10명이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