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하러 과학관으로 떠나자!"

국립중앙과학관 과학쉼터 시설 보강...관람 독려

2018-08-01     김용우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폭염 대책으로 독서와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과학관에 따르면 전시관 곳곳에 마련된 쉼터에는 책상, 의자, 소파 등이 비치돼 있으며, 어린이, 학생, 성인 등 누구나 전시관 해설 청취, 독서, 음악감상, 휴식, 공부 등 전시관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늦은 저녁 과학관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 과학관은 살아있다(7.27~8.18/금·토)!’를 함께 이용하면 열대야를 피해 시원한 과학여행인 과캉스(과학관+바캉스)를 떠날 수도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배태민 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쉼터는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며,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는 1석 3조의 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