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제229회 임시회 폐회

이금선 의원 '어린이 안전사고', 이희환 의원 '용산동 현대아웃렛 피해 최소화' 강조

2018-08-02     김용우 기자

유성구의회는 2일 제22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금선 의원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스템 도입 및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방안 마련’을 이희환 의원이 ‘현대아울렛 착공에 따른 지역상생방안 및 4차산업특별시로의 도약을 위한 지역 시설기반 조성’에 대해 건의했다.

이금선 의원은 “어린이집 차량방치로 인한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 도입 검토와 어린이집 관계자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희환 의원은 “용산동 현대아울렛 조성사업의 가시화에 따른 지역현안과 문제점 그리고 4차산업 특별시로의 도약을 위한 지역민의 바람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현대아울렛 사업으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