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쓰레기 집합시설 ‘자동크린넷’ 이용해요”

음식물쓰레기, 일반 종량제봉투 각각 사용해야

2018-08-06     최형순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6일 쓰레기 자동집하 시설인 자동크린넷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자동크린넷 사용은 쓰레기 없는 쾌적한 도시 건설의 첫 단추다.

자동크리넷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와 일반종량제봉투를 각각 사용해, 자동투입구에 키 또는 카드를 활용하여 입구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투입하지 않고 주변에 무단 적치 시 연쇄적인 효과로 쓰레기가 쌓이고 악취가 발생, 또다른 불편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 대형상가 등은 상가 내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 보관장소를 별도설치해, 자동크린넷에 투입 및 적치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찬희 도시청결과장은 “자동크린넷 사용법 홍보물을 제작하고 관계 직원을 동원해 취약지역 및 대형상가에 홍보ㆍ계도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