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2년 연속 국비사업 확보

2018-08-13     김남숙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2018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국비를 확보했다.

지역문학관 지원사업은 (사)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대전문학관은 작년 지역문학관 전문인력 및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주관처로 선정되어 중부권 거점문학관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문학전문인력을 채용하여 특성화 프로그램인 작가의 소리·독자의 소리를 운영한 바 있다.

박진용 관장은 2년 연속 국비사업에 선정되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였다면서 “주요거점 문학관으로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