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전문화공감센터, ‘클린존(Clean Zone) 운영단’ 발족

센터 주변 반경 300m 지역 환경 정화 활동 및 생활불편 해소 위해 노력

2018-08-18     최형순 기자

대전문화공감센터 지역상생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 시행

한국마사회 대전문화공감센터(센터장 장영완)가 18일 지역 환경 정화 활동 및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게 될 “클린존 운영단”을 발족했다.

“클린존 운영단”은 지역 상생 및 주변 환경 정화 등을 위하여 센터 주변 반경 300m를 클린존(CLEAN ZONE)으로 설정하고 ▲ 기초질서 계도 ▲ 환경 미화 활동 집중 실시 ▲ 지역주민 생활불편 발굴 및 해소 활동 등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 근무자 채용

특히 이번 클린존 운영인력은 센터 소재 지역거주 실버인력(만 60세 이상∼만 70세 미만)을 대상으로 채용하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실버인력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에 일조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역주민의 의식 개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시행 의지 피력

장영완 센터장은 “비록 2021년 3월 대전센터 폐쇄를 앞두고 있지만, 연간 200억원의 지방세를 납부하는 모범 납세 기관으로서 문을 닫는 마지막 날까지 지역주민 의식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버인력 일자리 제공을 포함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