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예술회관, 도내 최우수 건축물 선정
충청남도 건축문화제서 창의성, 예술성 인정받아 (주)신화엔진니어링 건축사무소가 선정
2008-11-04 성재은 기자
이 공모전은 충청남도와 충남건축사협회가 주최, 도시건축 공공디자인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건축사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에서 내로라하는 건축물 28개 작품이 출품됐다.
문예회관은 지난 2006년 10월 17일 준공된 건축물로 대지 30,700㎡에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 등 건물 2동이며 건물면적이 5,615㎡다.
대공연장의 관람석은 735석이며 도내에서 규모나 시설면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는 문화공간이다.
또 군내 최초로 설계자를 입찰이 아닌 공모로 선정해 관심을 모았으며 건축설계는 (주)신화엔진니어링 건축사무소가 시공은 (주)우석건설이 맡았다.
현재 문예회관은 청양아카데미 등 다양한 문화행사는 물론 도내 주요회의와 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이번 건축문화제에서 수상된 작품은 KTX천안아산역사 2층 연결통로 전시장에서 오는 7일까지 전시되고 부대행사로 찬조작품전, 회화전, 어린이집만들기대회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