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장대동, ‘드림월드 문고’ 개관

2008-11-04     성재은 기자
대전 유성구가 3일 아파트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작은 도서관인 ‘드림월드 문고’ 개관식을 가졌다.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양희철 입주자 대표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입주민 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테이프커팅과 다과회 등 다채로운 자축 개관행사가 펼쳐졌다.


드림월드아파트 관리동 2층에 마련된 ‘드림월드 문고’는 34㎡의 아담한 규모에 13석의 열람석과 2,300여권에 달하는 장서를 보유하고 있어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작은도서관이자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문화사랑방으로 거듭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