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자연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도와

국립횡성숲체원·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업무협약

2018-08-22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이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원장 이광호) 소속기관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과 ‘기관 간 상호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숲과 자연을 활용한 청소년 대상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활성화해 대한민국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지원 ▲공공기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공익적 사업의 협업 등 인적·물적 교류를 할 계획이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산림복지서비스 개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세대에게 산림의 가치를 전달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