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구민의 건강 위해 체육시설 세운다”

산성동 원대공원 등 2개소에 11월 중 설치

2008-11-05     성재은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11월 중 구민의 건강한 삶과 여가 선용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생활체육시설을 산성동 원대공원과 탑골공원 등 2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중구는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이 자주 찾는 공원인근 지역과 체육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곳을 파악, 산성동 원대공원과 탑골공원 등 2개소를 선정해 트위스트머신 등 4종 8점의 고급형 체육시설을 설치한다.

현재 중구 관내 체육시설은 한마음생활체육관을 비롯해 공원 내 체육시설 12개소 등 모두 29개소가 설치돼 구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구는 이번 신규설치와 함께 기존시설물 설치지역을 방문해 노후되거나 파손된 시설물을 파악하고, 이용주민의 불편사항을 수렴하여 재보수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방침이다.